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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바꾸기 시작하고
어느날은 내 결혼 생활과 함께 한 브라운관 티비가 운명을 달리하면서 델꼬 온 이 덩치큰 녀석
그치만 현관문을 열면 사람보다 젤 먼저 맞이하는 이 시커먼 녀석.....이
있 었 땅......
그래서
음하하~~~~~~
넣어버렸당......
티비장으로 거실을 화사하게~
때로는 수납장처럼~
또는 선반처럼~
아주 비밀스럽게 그 쓰임새를 꽁꽁 숨겨두었다가
신랑 뉴스 볼 때
아이들 만화 볼 때
그리고
나 젤 좋아하는 CSI 그리썸 반장 볼 때만
요로케 열어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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