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림쟁이가 사는 집

여름 가는게 아쉬워서...

by 설탕 한 스푼 2008. 8. 25.
반응형

 

 

 

이번 여름은 금방 지나가는것 같아요

아이의 방학도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구요

개학하고 나면 또 추석에................

ㅎㅎ

사는게 항상 세월에 밀리고 아이들에게 남푠에게 그리고 여러가지 일들에....

잠깐인거 있죵?

 

 

 

 

 

신랑이 읽으려고 사 둔 책들이 제 화장대 위에 가득합니다

저두 한번 봐야지 하면서 그냥 겉표지 구경만 했네요

바람 부는 이번 가을에는 다 읽을고예용~~~ ㅋㅋ

 

 

 

안방앞 베란다엔

붉은 자태를 자랑하는 녀석들이 여름을 잘 나고 있어요

 

잎에도 윤기가 나고....

이뽀요

 

 

 

 

 

책상이 있어도 조~기 식탁에서 책읽기를 좋아하는 울 딸 들~

 

 

 

 

각자 이름표처럼 의자의 그림이 제각각이라 서로 사이좋게 앉아서 노네요

 

 

 

 

수납책장속은 온통 스케치북으로 가득하고

그리다만 그림들로......

 

 

 

 

핑크공주 우리 막내둥이 화장대는 욕실 앞으로 자릴 옮겼네요

씻고 나면 꼭 거울도 봐야하공

꾸미는 재미에 푹~빠진답니다 ㅋㅋ

 

 

 

 

선선한 바람에 가을을 느낍니다

얼굴로

향기로

또 마음으로.........

 

행복한 가을을 기다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