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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가 사는 집133

늘 변함없지만...가을......우리집 늘 변함없지만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커튼 바꿔달고 침대보 바꾸고 열심히 부지런한 계절을 따라가고 있다 저녁으로는 보일러 가동하고 따뜻한 이불속이 좋으니;;; 가을을 맛보기도 전에 겨울이 오는 건 아닌지...... 작년 겨울에 만들었던 양털이불이다 아이들은 가볍고 보드라운 느낌에 티비를 볼때.. 2010. 10. 5.
오후.........해가 진다 뜨거운 해가 지고 있다 이번 여름은 너무 덥고 땀도 이전보다 더 많이 나고 몸이 허약해진것인지 나이가 드는것인지...접;;; 몇 해전 겨울 정동진에 여행 갔을때 찍었던 아이사진 온통 하얗던 눈밭이 부산사람들에겐 참 낯설고 즐거운 추억 한 자락이었는데... 그때 생각하면 좀 시원해지려나...ㅎ 2010. 8. 9.
꽃피는 다육이는 벌써 가을을 준비중이다 한송이 탐스러운 장미같은 칠복수다 안으로 안으로 더 작고 작은 잎들이 나고 더 탐스러운 꽃이 되어간다 진딧물로 고생한 끝에 피워낸 꽃이라 더 이쁘고 눈길이 가는 벨루스 진분홍의 색은 화려하면서도 단아하다 적포도주같은 느낌의 뉴헨의 진주 아주 긴 꽃대를 올린 양로 방울꽃처럼 달린 것을 .. 2010. 7. 21.
4월 우리집 햇살좋고 바람좋은 포처럼의 날씨에 묵은 빨래 한번 해주고 ㅎ 요즘은 화려한 장미보다는 단아한 목련에 맘이 끌린다 이전에 그렸던 목련 그림........ 침대옆에 두면 꽃향기가 나려나 ...............ㅎ 아이들 알림장과 주안으로 가득한 냉장고 문이 넘 정신 없넹;;; 엄마가 바쁘니 더 바쁜 아이들 5월되면 .. 2010. 4. 7.
심플한 벽면 스텐실............ 주방 한쪽 벽면을 스텐실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before-컵보드가 있던 곳 핸드코트로 마감을 해두었던 곳이라 부족한 솜씨로 스텐실도 난감;;; 그래도 하고보니 더 자연스럽다고 혼자 우겨봄....푸핫~ 탐스러운 킹벤자민과도 잘 어울린다 햇살 들어온 베란다도 봄기운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나는 일명 종.. 2010. 4. 5.
우리집 여자 놀이방 ^^ 컴터와 봉틀이 그리고 아이들 책들이 가득해서 참새 방앗간 드나들듯 하는 우리집 여자들 방... 주말엔 컴이 갑자기 고장이 나서 진땀 빼고 겨우 복구.... 아이들이 학교에서 가져오는 통신문 중요한 서류 넣어두기엔 딱인 미니 서랍장 벽지 대신 페인팅과 서툰 솜씨로 그려준 그림.... 솔은이 점퍼스커.. 201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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