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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한쪽 벽면을 스텐실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before-컵보드가 있던 곳
핸드코트로 마감을 해두었던 곳이라
부족한 솜씨로 스텐실도 난감;;;
그래도 하고보니 더 자연스럽다고 혼자 우겨봄....푸핫~
탐스러운 킹벤자민과도 잘 어울린다
햇살 들어온 베란다도 봄기운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나는 일명 종이꽃이라는 헬리크리섬
아부틸론 붉은 열매처럼 생긴 꽃이 특이하다
그 모양이 종이접기로 만든 공처럼.....
풍로초
점 점 식구를 늘려가고 있는 제라늄
그 꽃과 향기는 참 매력적이다
오랜 시간 끝에 보여준 백모단 꽃
노란 꽃이 작지만 참 사랑스럽다
연보라 느낌의 데비와 핑크프릴
마치 솔은이 레이스 치맛단을 연상시키는 모양이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이 아이들
녹비단은 그 푸름이 봄처럼 파릇하다
날리는 바람에
가득 찾아온
우리집 봄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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