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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아이의 입학으로 정신없고
오늘은 두 아이 등교시키느라 더 정신없이 보내고
아이가 입학을 했는데
우째 엄마가 더 바쁘다;;;;
말 그대로
대충~대충~필요한 것만 치우고 사는....
게으름의 핑계로...
어제까지의 흐린 날이 끝나고
쨍~하고 해가 떠 주니 기분까지 덩달아 좋아지는 날^^
나같은 초보 혹은 저세상으로 보내는 재주가 비상한 사람...은 ㅋㅋ
수경재배로 향기를 묻어오고
살과의 전쟁을 선포한 신랑과 아이........
열심히 자전거 밟아주시곰~
간만에 정리한 베란다
언제나 정리해도 별 표시도 안나는;;;;
수경재배 시작한지 열 흘만에 다육이는 뿌리를 하나 둘씩 내리고 있다
언제나 바쁜듯한 3월이 시작되고
나도
아이들도
새로운 생활에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낄수 있다면.......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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