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코스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멸치쌈밥까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우리나라 남해의 보물섬이라는 남해로 여행을 다녀왔다
바다를 낀 섬이라
싱싱한 해산물은 물론이고
그 유명한 멸치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
아직은 시골느낌 물씬하지만
또 구석구석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라
언제가도 좋을듯하다
그중 내가 다녀온 남해여행코스를 소개할까한다
요즘은 남해여행코스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곳이
바로 독일마을이 아닐까싶다
이국적인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보는것만으로도 눈요기 제대로다
게다가 요즘은 독일마을에 멋지고 이쁜 카페들도 많이 생기고
위쪽에는 파독전시관이 있어
독일마을 형성과정과 의미를 되세겨볼수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그중 지난 여름부터 가끔 남해여행코스에 들리는곳은
독일마을에 자리한 펠리스라는 카페다
독일식 소시지와 독일맥주를 맛볼수도 있고
맛있는 커피와 커피콩빵도 있어
연령대가 다양하게 즐길수있는 곳이다
독일마을에서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원예예술촌을 만나게된다
한창 봄꽃이 소담스럽게 피어있어
꽃향기가 어찌나 좋던지 ㅎㅎ
이곳이 내 정원이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파독전시관까지 둘러보고나서
남해 독일마을 맛집이라 소문난
향촌에서 맛있게 멸치쌈밥도 한그릇 해준다
어딜가더라도
그 지역만의 특별한 음식을 맛보는건 꽤 큰 즐거움중 하나
그러니 꼭 남해여행코스에서 빼먹지말자
해가 떨어지기전에 우리가 찾았던 곳은
남해 명품 게스트하우스였다
새로 지은 건물이라
깨끗하고 넓어서 아주 맘에 들었다
건물동이 두개로 나뉘어지는데
하나는 아침에 간단히 커피와 토스트를 즐길수있고
하나는 도미토리로 된 룸이 여러개 있었다
여행을 많이 다니지만
이런 남해 게스트하우스는 또 처음이다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도 룸이 있는데
이색적인 공간이라 아이들도 좋아라 했다
나무로 실내를 마감을 해서
나무향도 으은하게 나고
침대커튼도 여성여성하다 ㅎㅎ
입구 룸에는 각각의 신발장도 있다
꽤 넓은 공간의 공간
여러 여행객들을 만나고 교류할수있는 곳이다
다음날 아침에 우리도 간단히 모닝커피를 한잔
아직은 시골느낌도 묻어있어
더욱 정감가는 남해
그곳에 가면 더 마음이 편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또 찾고싶은 남해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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