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단길 카페 금송덕미 디저트도 맛있는 곳

 

 

 

해운대 구역사를 끼고 뒷편으로 새로운 핫플로 등극한 해리단길은 소문으로만 듣다가 오늘에서야 방문해보게 되었다.

사실 너무 번잡스럽기도 하다하고 나의 주 서식지와는 넘 먼거리라 쉽게 찾을 생각을 하지못하다 근처 외근후 들려 해리단길 카페로 인기좋은 금송덕미도 갔다.

 

 

 

 

 

 

해운대 구역사 뒷편으로 가면 바로 입구쪽인데 친절하게 안내도도 잘 되어 있어 좋았다.

이전에 없던 민영주차장도 생겨서 주차로 고생하던 시절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지.

 

 

 

 

 

 

주차장과 가까운곳에 해리단길 카페 금송덕미가 자리하고 있었다.

건물 2층이고 안쪽으로 입구를 따라 올라가면 된다.

 

 

 

 

 

 

외관과 달리 세련된 인테리어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손님들이 워낙 많아 사진을 편하게 찍지못한 아쉬움이 가득했다.

다음엔 해리단길 카페 투어 첫 목적지로 찜해둠.

 

디저트코너가 넘 이쁘고 먹음직스럽게 세팅되어있어 배가 불렀지만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다.

브라운 치즈케이크 하나 주문.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우리는 아메리카노를 초이스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꽤 물씬했다.

음악도 움직이는 트리도 좋았다.

 

 

 

 

 

창가쪽으로 많이들 앉던데 우리가 갔을때는 빈자리가 없어 반대편에 착석했었다.

뭔가 인증샷 찍기도 저쪽 자리가 더 좋은거같음.

 

 

 

 

밖으로 야외테이블좌석이 있었는데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다,

지금은 추워서 이용하기 어렵지만 포근할땐 야외가 더 인기일듯싶다.

 

 

 

 

 

 

아이스는 종이컵에 내주었다.

 

 

 

 

 

 

따뜻한 커피는 블랙찻잔세트에 내주는데 뭔가 컬러에서 다크함이 느껴지는듯.

 

 

 

 

 

 

 

 

 

 

해리단길 카페는 어딜가도 치즈케이크가 실패없는 메뉴라 하던데 실제 기대이상이었다.

너무 쫀쫀하게 맛있어 눈이 번쩍 뜨이더라.

 

 

 

 

 

 

달달한 라떼메뉴보다는 아메리카노랑 곁들여 먹으니 더 좋았던거같다.

 

해리단길은 이쁜 소품샵도 많고 카페들도 많아 다시 방문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