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딱지 떼기

한번 맘 먹으면 끝을 봐야하니

이넘의 삐~리리한 성격땜에

내고생 사서한다지만

 

늘 그렇듯

하고 나면 스스로 대견해하면서

ㅎㅎ

 

안방 커튼 만들어 달공

 

 

그러고 보니 어느날은 침대보가 맘에 차지않아

침구도 만들고

 

 

침대에 누워서보니

마주보는 피아노 색깔이 방 분위기와 따로 국밥이라

피아노커버도 만들어 덮어주고

 

 

까슬한 좋은 느낌을 담아

아이방  이불도

 

 

주방수건과 앞치마도 만들고

..........................

잘 착용하지는 않지만

ㅎㅎ

순전히 즐감용이예요 앞치만....

 

 

심플한 가방도

 

 

주방문에도 자투리천으로 바란스 만들어 달고

 

 

엄마가 해주면 뭐든 좋다는

딸을 위해

책 보면서 만든

아이 옷과 가방

 

 

 

무지 고생했지만

이렇게 좋아하는 딸을 보면

더 예븐거 많이 만들어줘야지................ 하고

또

오늘도 열심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