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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울산 삼산 맛집 고기가 맛있는 두건쓴형제 다녀옴.

by 설탕 한 스푼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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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산에 갔다가 구워주는 고기가 맛있는 두건쓴형제를 다녀왔다.

이베리코는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거라 설레기까지 했네.

주차는 길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수있고 오픈이 오후4시쯤이니 저녁겸 술도 한잔 할수있어 좋았다.

 

 

 

 

 

 

 

원래 이베리코는 꽃목살이 시그니처메뉴라 삼겹살은 특수부위로 잘 맛보지못했던거 같다.

그런데 이번에 메뉴가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울산 삼산 맛집에선 삼겹살도 같이 맛볼수있다니 시즌에 맞게 잘 찾아간듯,

 

 

 

 

 

 

 

 

3명이 갔지만 4인세트를 주문했다.

덕분에 고기양도 넉넉했고 배부르게 먹을수있었다.

기본상차림은 고기와 어울림이 좋은 아이들로 준비가 되었고 소스가 다양해서 고기도 여러가지맛으로 즐길수있어 좋았다.

 

 

 

 

 

 

 

 

꽃목살과 삼겹 그리고 특수부위로는 악아살이 나왔는데 특수부위는 그날그날 달라진다고 한다.

도톰한 두께에 더 기대감이 좋았던 울산 삼산 맛집 목살 비주얼.

마블링도 적당하고 두께가 있어 육즙도 상당할거같았다.

 

 

 

 

 

 

 

좋은건 우리가 굽지않아도 된다는것이다.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먹기좋게 구워준다.

그사이 우리는 계란찜을 먹으며 허기를 달래면 된다.

 

 

 

 

 

 

 

 

초벌처럼 테이블에서 구워준후 도마로 가져가 먹기좋은 크기로 컷팅을 해주었다.

적당한 두께로 잘린 고기는 타다끼처럼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컷팅후 트러플오일을 넉넉히 뿌려줘 고기맛에 풍미를 더해주었다.

 

 

 

 

 

 

 

 

다시 테이블로 가져와 불판위에 가지런히 놓아줌.

속까지 한번더 익혀 먹기좋게 구워주신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고기는 고소한 냄새로 가득했다.

익힘은 취향에 맞춰주는데 우리는 완전 익힘으로 부탁.

 

 

 

 

 

 

 

목살과 삼겹을 굽고 바로 특수부위까지 굽굽.

빠른 손놀림으로 구우니 그 많은 고기도 정말 빠른시간에 익어갔다.

우리는 맛있게 먹기만하면 됨.

 

 

 

 

 

 

 

 

담백하고 깔끔하게 고기맛보기로는 생와사비만한게 없다.

물론 소금도맛있는데 와사비를 곁들여 먹으면 끝맛에 느끼함이 없어 좋았다.

엄청 쫄깃하면서도 부들해 크기가 커도 먹기 괜찮았다.

 

 

 

 

 

 

 

 

파절이랑 곁들여도 좋지만 명이나물은 어떤고기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데리야끼소스나 카레가루 소금에 찍어먹으면 각각의 맛을 비교하기도 좋았다.

비계부분이 넉넉한 삼겹살과 목살도 비교하며 맛보기 딱.

 

 

 

 

 

 

 

술한잔이 빠질수없었다.

시원하게 고기와 함께 곁들여주었다.

술한잔하기도 좋았던 울산 삼산 맛집.

 

 

 

 

 

 

 

또띠아가 있어 구워 고기랑 곁들여 먹음 맛있다고해서 추가주문했는데 은근 별미였다.

바삭하게 구운 또띠아랑 카레가루까지 곁들이니 양고기 부럽지않았다.

 

 

 

 

 

 

 

 

식사로는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간 된장찌개와 함께 든든하게 한그릇씩했고,

 

 

 

 

 

 

후식으로 사장님이 챙겨주신 파인애플샤베트는 마무리로 좋았다.

달달하고 시원함이 고기먹은후 입안도 깔끔하게 해주는듯.

 

 

고기도 맛있고 구워주는 서비스도 좋고 후식까지 챙겨주셔서 넘 좋았다.

 

 

울산 삼산 맛집 두건쓴형제 만족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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