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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가 사는 집

오랜만에 ......다이어트 중인 집

by 설탕 한 스푼 200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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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 장 남은 달력.......

참 시간이 빠르죠?

 

 

 

 

 

어느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시간인데

 

빠르게도

느리게도 느껴지니

 

시간은 받은 사람의 몫인가봅니다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계획하는 돈처럼이요.......

 

 

 

 

변함 없는 우리집

 

시간을 묶어서

오랜만에 사진 찍어보네요^^

 

 

저..........................................

러브레터 받았어요^^

 

이 나이에도

저를 열렬히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사람이 있네요

 

ㅋㅋ

울 딸.......이요

 

이제 편지쓰는 일에 재미가 나서

사랑해

행복해만 열심히 적어줍니다

 

 

뭐 그래도 이뻐요 이뻐~

 

 

 

얼마전엔

내년에 학교 간다고

장남감이며

인형이며 

책이며 다 정리해서

 

우리집이 이번 겨울은 드뎌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당

 

 

 

요거트병으로 만든 저금통이예요

 

여기에 가득 가득 담아서

 

경령이가

 

엄마 다이아몬드 사준대요 ㅋㅋ

얼만지 알면 기절할텐데 ....................

 

 

 

 

솔은이 주방 살림도 다이어트 들어갔어요

 

 

 

아직도 미련이 남았는지........

 

이미 작어져서

 

신지도 못하는 발레슈즈를

이렇게 남겨두었답니다

 

 

경령이가 얼마전에 그린 그림인데요

 

캬~~~~~

 

정말 똑같아 똑같아~를 연발했어요

 

엄마도 이렇게는 못 그릴거야~그럼서....ㅎㅎ

 

 

야구를

롯데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가족들이 좋아하는 선수랍니다^^

 

 

 

아이가 크고 있다는 걸

 

가끔

 

작아진 아이의 옷에서

 

신발에서 느끼면서

 

좀만 있으면 엄마만큼 클 아이들을 위해

 

이 엄마도 열심히 성숙해가련다~

 

 

늘 변함없지만

 

그 속에서

 

열심히 자라고 있는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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