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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벽지로 도배하는 대신 저렴한 페인팅을 선택했던 집
작은 평수라고 쉽게 시작했다고
페인팅하면서
왜~시작했나 ㅜㅜ
후회를 거듭 거듭하며
다시는 하지않으리라 했던.....
ㅋㅋ
크림치즈같다던 광목과 브라운의 커튼을 달고
신혼의 달콤함을 담은 핑크 색상 벽지에
아담한 나무 한 그루 심었다
스텐실의 매력은 역시 은은함~
수채화같은 부드러움....
안방에는 산뜻한 블루색상으로 페인팅한 벽과 어울리는
블루와 브라운의 체크로 포인트를 준 커튼을 달고
벽지색상과 어울리는 가구로 주는 통일감
광목이라 은은하게 들어오는 햇살에 따스함이 묻어나는뎅....
사진빨로는 표현이 안되넹....쩝;;;;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조심 ~
에공~이젠 몸생각할 나이인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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