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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양산 카페 도라지 백년 한옥 분위기가 좋음

by 설탕 한 스푼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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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법기수원지를 갔다가 따뜻한 차한잔 하고싶어 들린 양산 카페 도라지.

한옥카페인데 백년이나 된 한옥이라했지만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았다.

근처 주차장도 넓어 이용하기 편하다.

 

 

 

 

 

 

입구에는 물소리가 나는게 마치 개울가를 지나는듯 했다.

 

 

 

 

 

 

양산 카페 도라지는 아담한 한옥건물이 두채가 있고 정면에 마주보이는 곳에서 주문후 편한 자리에 착석하면 된다.

 

 

 

 

 

 

마당에는 잔디도 깔려있고 아궁도 있다.

 

 

 

 

 

 

 

물소리가 꽤 시원하게 났는데 여름에 방문하면 그 소리에 더위도 날아갈듯하다.

정원처럼 잘 꾸며져있다.

 

 

 

 

 

 

 

처마밑에는 잘 깎아놓은 감도 대롱대롱 달려있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몇개 있었는데 요즘은 추워서 우리는 온돌방에 앉았다.

바닥도 뜨끈하고 넘 아늑했다.

 

 

 

 

 

 

양산 카페 도라지 메뉴판.

우리는 생강라떼 청귤생강차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설기떡도 하나 추가했다.

 

 

 

 

 

 

 

 

 

 

좌석공간이라 어릴적 시골 분위기도 났고 오래된 물건들도 많아 더 추억돋게했다.

 

 

 

 

 

 

생강라떼는 은은한 생강향이 더해지고 적당히 달달해서 엄청 맛있었고 어머니도 맛있게 드셨다.

한잔 마시면 은근 든든함도 있다.

 

 

 

 

 

 

아아맛은 무난.

 

 

 

 

 

 

청귤생강차는 생강향이 강하지않고 청귤의 상콤함이 있어 좋았다.

추울때는 생강만큼 몸도 따뜻하게 해주는게 없을듯하다.

 

 

 

 

 

 

설기에는 위에 조청도 올려줘 달달하게 곁들이기 좋았다.

 

 

 

 

 

저녁에는 조명이 들어와 더 분위기 있을거같다.

양산 카페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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