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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동래 카페 노프로그램

by 설탕 한 스푼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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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에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새로운 카페가 오픈을 해서 다녀왔다.

주말 늦은 오후였지만 흐린 날씨 탓에 사람들도 많지않아 좋았다.

 

 

 

 

 

 

번잡한 시장 골목을 지나 위치한 동래 카페 노프로그램은 입구에 작은 이름이 적힌 간판을 보지않는다면 그냥 지나치기 딱 좋다.

 

 

 

 

 

 

동래 카페는 2층에 위치하고 있고 계단에 안내가 되어있다.

 

 

 

 

 

 

요즘은 이런 숨은듯한 곳에 자리한 카페들이 많기도 하고 이런곳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다.

 

 

 

 

 

 

심플하지만 깔끔한 내부.

 

 

 

 

 

 

주로 2인석으로 이루어져있어 더 속닥한 느낌이 든다.

 

 

 

 

 

 

안쪽으로 카운터가 위치하고 있고 커피와 잘 어울릴거같은 디저트류가 진열되어있어 눈길이 갔다.

 

 

 

 

 

 

다양한 굿즈도 진열 판매중.

 

 

 

 

 

 

 

 

 

 

 

 

 

 

 

커피에 진심이 느껴지는 동래 카페 메뉴판.

원두는 세가지이고 내 취향따라 고를수있었다.

우리는 필터커피로 산미가 없는 1번과 3번을 골랐다.

 

 

커피에 대해 설명도 자세히 해주셔서 고르기가 쉬웠다.

 

 

 

 

 

 

아주 공들여 내려주는 커피는 그 맛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해주었다.

 

 

 

 

 

 

쌀쌀해진 날씨라 나는 따뜻한 커피로.

한모금에 부드러운 촉감이 전해졌다.

 

 

 

 

 

 

깔끔한 뒷맛이 더 인상적인 맛.

아이스로 마셨지만 따뜻하게 즐겨도 괜찮을거같다.

 

 

 

 

 

 

그리고 딸이 고른 초코케이크 하나.

 

 

 

 

 

 

단거 좋아하지않는데 꽤나 부드럽고 단맛이 강하지않아 좋았다.

탁월한 선택이었네.

 

 

동래 카페 노프로그램 좋은사람들과 재방문 해보고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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