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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넓지도 못한 집
그 작은 집 속에 또 작은 아담한 집을 짓고 싶어하는 아이.....
아이들은 학습공간과 놀이공간을 나누어주어야 한다는......
어디서 주워 들은 말이 생각나서
거실 한 켠에 작은 딸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주었습니다
한참 엄마 흉내내는 것에 재미있어하고
아들같은 큰 딸과는 정반대로
아기자기한 작은 딸
궂이 싫다는 언니를 엄마아빠 놀이에 동참을 시킵니다
나름 작은 살림살이들....
정리를 해놓고 유치원을 갔네요
제 주방보다 더 깔끔하다는...ㅋㅋ
아니~사라졌다던 냄비가 수납함에 들어있네요
녀석 화장품 가방도 보이공.....
수납벤치에 가득한 이야기처럼
오늘은 또 언니와 동생이 어떤 이야기를 하면서 소꿉놀이를 할까요?
가끔은 다투어서 속상하게도 하지만
그래두 혼자보다는 둘이라 더 좋은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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