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 맛집 짬뽕이 맛있는 쓰리짬뽕

 

 

부산 명지 국제신도시 부근으로 짬뽕이 맛나는 쓰리짬뽕을 다녀왔다.

 

 

 

사실 최근에 며칠 포근하다 오늘 갑자기 추워지고 바람이 많이 불어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났었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지만 명지쪽은 길가주차가 되는곳들이 많아 이용하기 불편하진않다.

빨간 간판이 눈에 쏙 들어옴.

 

 

 

 

부산 명지 맛집 쓰리짬뽕은 매장이 그리 넓은 편은 아닌데 이른시간인 11시부터 오픈이고 오픈부터 손님이 꽤 들어왔다.

그사이 배달도 하고 있어 꽤 분주했다.

 

 

 

 

부산 명지 맛집 메뉴판.

세트메뉴도 있지만 우리는 쓰리짬뽕과 고기짬뽕 짬뽕밥으로 주문했다.

 

 

저녁안주메뉴가 따로 있었는데 가격이 다른곳에 비해 착한 편이다.

 

 

 

요건 홀에서만 이용가능하고 포장이 안된다고하네.

명지에서 식사겸 가볍게 술한잔하기에도 괜찮을듯.

 

 

요건 기본쓰리짬뽕.

진한 국물이 꽤 맛있어 보였다.

제법 칼칼함도 있고 양도 넉넉했다.

다 먹은후 공기밥을 추가해 국물에 말아 남김없이 먹었다.

 

 

 

 

짬뽕밥 국물에는 게란을 풀어줘서 색다르다.

그래서인지 국물이 과하게 맵지않아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에겐 더 좋은거같다.

 

 

아래에는 당면이 넉넉하게 깔려있어 양이 제법 넉넉해 보였다.

 

 

 

 

 

 

 

 

 

 

 

당면이 생각보다 많아 먼저 당면부터 건져 먹고 밥을 조금씩 넣어 말아 먹었다.

야채가 많은 편이고 해물이 생각보다 적어서 좀 아쉽긴 했는데 그래도 해장하기에 딱 좋을거같은 정도.

 

 

 

고기짬뽕은 국물맛이 꽤 묵직하다고 했다.

아무리도 고기가 들어가면 국물이 더 진해지는듯.

 

 

 

고기도 제법 많은 편이고 면도 꽤 넉넉했다.

 

 

 

면발이 꽤 탱글하고 맛있었고 소고기 덕분에 더 진하고 맛있는 고기짬뽕을 맛본거같다.

 

부산 명지 맛집 쓰리짬뽕.

추운날씨에 국물생각나면 들리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