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멸치쌈밥 맛집 들렀다가 남해 독일마을 여행

 

 

남해멸치쌈밥 맛집 들렀다가 남해 독일마을 여행

 

 

남해가는길은 주말보다는 역시 평일이 한산하고 좋았다

아이들이 방학을 했고 주말은 차들로 가는 시간도 더 많이 걸릴거같으니

우리는 평일에 미리 휴가를 즐기기로 했다

그래서 좀 서둘러 움직여 도착한 남해

일전에 맛본적이 있었던 승원정에서 맛나게 점심을 하기로 했다

남해멸치쌈밥 맛집으로도 유명한 이곳에서 식사후 남해 독일마을 로 이동하는걸로~

 

 

 

 

 

남해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보는 간판중에 아마도 제일 많이 눈에 띄는게

남해멸치쌈밥이라는 말인거 같다 ㅋㅋ

그만큼 싱싱하고 맛있는 남해멸치를 제대로 맛보고 가야한다는 의미이기도 할테지

 

일전에 왔을때도 역시 남해 독일마을 가기전에 남해멸치쌈밥 맛집에 들러 식사를 했었다

 

 

 

 

빠르게 차려준 상차림에 허기진 우리는 정말 정신없이 먹어줬는데

 

아이들을 위해 마늘보쌈도 주문하고

역시 우리는 멸치쌈밥으로

 

 

 

 

모양도 이쁘게 올려주고 그위에 남해 독일마을 맛집 만의 특별한 소스가 곁들여져있는데

보통 마늘하면 강한 향을 연상하지만

그런 느낌보다는 은은한 맛을 느끼게 되는정도

거기에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기맛에

일전에 와서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은 모양이다

이번에도 역시 꼭 마늘보쌈으로 주문해달라고 하니 ㅎㅎ

 

 

 

 

 

보기좋은 음식이 먹기에도 좋다고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니

음식맛도 역시 정성이 반이다

 

깻잎위에 올려진 무말랭이는 수육에 곁들여 함께 먹으면 더욱 좋지

 

 

 

 

 

집에서 멸치는 국물을 내거나 볶음으로 아이들 반찬 정도로 생각했는데

사실 남해여행와서 남해멸치쌈밥 맛집을 찾고나서야

새로운 신세계의 맛을 알게되었다 ㅋㅋ

 

음식이란 자고로 현지에서 많이 먹어봐야 아는것!!

상상이상의 맛이라 집에서도 한번쯤 도전해보고싶었던 그맛이다

 

 

 

 

남해 독일마을 맛집에서 맛나게 멸치쌈밥을 먹으려면 싱싱한 쌈채소는 기본이고

 

 

 

 

 

여기에 매콤한듯 칼칼하게 끓여나온 멸치조림은 정말 대박이다

 

젓가락만 살짝 움직여도 속에 숨어있는 대왕멸치들이 막 나옴

 

거기에 야채들도 함께 곁들여 먹어주면 꿀맛이 따로없다

 

 

 

 

부드럽고 잡내하나없는 수육은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었다

 

 

 

 

밥 한숟가락에 수육한점 그리고 무말랭이 하나 척~~하니 올려서 먹어봐~~

덥다고 달아난 입맛도 다시 돌아온다니까...ㅋㅋ

 

 

 

 

 

오호~~쌈싸먹기 귀찮으신 분은 이렇게

 

밥위에 멸치 큼직한 놈 하나 올려서 바로~~~

통째로 먹는 멸치가 거슬리지않을까싶지만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또 찾게될거다

 

 

 

 

 

남해멸치쌈밥은 게으른 남자도 부지런하게 만드는군

열심히 쌈으로 드셔주신다 ㅎ

 

 

 

 

 

큼직한 멸치에 야채까지 넣어 나도 한쌈 주시고

 

맛있는거 먹으니 사이도 좋아지게된다 ㅎ

 

 

 

 

남해멸치쌈밥 맛집 승원정은 바로 앞에 주차장도 있고

룸이 있어 가족단위나 단체로도 이용하는하다

 

위치는 지도참고

 

 

 

 

 

 

든든하게 근처 남해 독일마을 맛집에서 배를 채우고 남해 독일마을로 궈궈~~~

해는 뜨거워도 이국적인 풍경에 입이 쩍~~벌어지는 풍경

 

몇해전에 왔을때보다 훨씬 볼거리가 많아져서 좋았다

이렇게 경치좋은 카페에 앉아 여유있게 바람맞으면 쉬어도 가고

 

 

 

 

 

조금더 걸어서 올라가면 원예예술촌이 있으니 맘껏 눈을 호강시키고

돌아오는길에는 아름다운 꽃밭도 구경하니 좋았다

 

 

 

 

 

꽃이 아름다우니 더위쯤이야 별거냐... ㅎ

 

더운 여름 시원한 남해로~~

거기에서 남해멸치쌈밥 맛집에서 식사하고 남해 독일마을 여행까지

한번에 이번한 코스가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