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맛집 추천 아침부터 든든한 은성쌈밥

 

 

 

남해맛집 추천 아침부터 든든한 은성쌈밥

 

 

 

1박2일간의 남해여행에서 저녁은 근사하게 바베큐파티와 해산물로 포식을 하고

다음날 아침은 펜션에서 먹는거보담

푸짐하고 근사하게 잘 나온다고 남해맛집으로 추천을 받은 은성쌈밥으로 고고싱~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잠도 일찍 깼고

배도 너무 고파서

짐만 대충 챙기고 찾았는데 너무 일찍 도착했는지 우리가 첫손님 ㅋㅋ

 

 

 

 

아이들은 갈치구이 어른들은 전복돌솥밥을 주문했는데

상다리 부러질정도로 근사하게 차려진다

기본찬들도 깔끔하게 나오는데 뜨끈한 돌솥밥이랑 시원한 오이미역냉국까지

거기에 수육이 나오니 완전 푸짐하게 아침부터 또 진수성찬이다 ㅋ

 

 

 

 

 

 

양념간장을 내어주셨는데

요건 갈치구이 위에 하나씩 발라가며 먹으면 맛있다고 이모가 뒤뜸을 해주셨다

 

 

 

 

갈치구이도 어찌나 도톰하고 실한지

제주도에서나 맛봄직한 먹음직스러운 놈..

 

 

 

 

 

간장을 위에 살포시 바르고 한젓가락 하는데

오우~그냥 먹을때랑은 또 완전 다른맛이다!

 

살도 도톰한데다가 부드러운 갈치살이라

한도막만 있어도 밥한그릇은 너끈히 먹어치울정도

 

 

 

 

 

어른들은 건강을 위해서 남해맛집에서 추천하는 전복돌솥밥으로~~

 

돌솥위에 이쁘게도 담아내어준 전복은 보기만해도 기운날만하다 ㅋㅋ

전날 과음을 우리는 전복으로 해결하는 기분

 

 

 

 

 

 

돌솥 안에 든 밥은 빈그릇으로 옮겨담고

돌솥에는 물을 부어 나중에 숭늉으로 마실 요량이다

 

그리고 전복이랑 잘 섞어서 한입~~

씹히는 식감이 예술이다 ㅋㅋ

 

 

 

 

 

뜨끈하게 나온 수육은 바로 한입했더니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는군

 

 

 

 

 

그래서 남편님은 아침부터 또 수육을 손수 쌈으로 드심

 

 

 

 

아까 갈치위에 올려먹던 양념장이 어찌나 감칠맛나게 맛나던지

밥위에 올려 비벼먹어도 정말 좋았다

삼삼하게 먹는거보담 더 달달구리하게 느껴지는 전복밥

 

 

 

 

 

밥한그릇 뚝딱 비워내고

물을 부어둔 돌솥도 박박 긁어서 누룽지 먹고

요즘 집에서 구경하기 쉽지않은 숭늉까지 말끔하게 먹어주니

 

아침부터 든든해서 구경은 둘째치고 배가 부르니 그저 기분좋은 ㅋㅋ

 

 

 

 

 

아침부터 진수성찬에 기분좋고 에너지가 넘쳐서

전날 카약타면서 고생한건 까맣게 잊어버린 우리

 

든든한 식사한끼에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ㅎ

 

 

 

 

 

 

별도의 룸과 꽤 넓은 실내가 있어

이번 여름휴가철에 아무리 붐벼도 여기는 꼭 한번 들러야할  남해맛집 추천 코스

 

 

 

 

영업시간은 직접 문의하면 좋을듯

 

 

 

 

맛도 좋고 인심도 좋아

주차장이 넓어서 더 맘에 들었던 은성쌈밥

남해맛집 추천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