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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가 사는 집

화단을 들이다

by 설탕 한 스푼 2006.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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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네에서 양주상자를 양파통으로 쓰고 있길래 졸라서 들고 왔슴다

 

나무결이 살도록 페인팅을 해주고

글자도 적당히 넣고

들꽃도 그리고

나무님이 주신 하트 아껴서 이름표하나 만들고

주방창가에 화단으로 하나들였습니다

컨트리한 느낌이 들죠?

한결 주방이 싱그럽습니다

 

 

 

 

뽀나스~~~~~~~~~~~~~~

물론 옹이패널이겠죠?

자투리를 잘라서 방문걸이를 만들었습니다

컨트리하고는 또 색다른 느낌이죠

딸방에 걸어줄거예요

 

 

요것은 안방걸이입니다

진주로 걸이를 만들었더니 로맨틱ㅋㅋㅋ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장미그림도 살작~

 

 

울 작은놈이 자기 닮았다고 좋아라합니다

꽃속에 사는 엄지공주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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