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맛집 스튜디오처럼 이쁜 카페

 

 

 

 

 

율하맛집 스튜디오처럼 이쁜 카페

 

 

 

 

 

 

 

 

정말 거짓말 좀 보태서 일주일 내내 비만 내린거같은 날씨였어요

 

날씨따라 사람도 축축 쳐지고 기운없었답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해가 나서

얼른 빨래 널고 베란다 화분들도 오랜만에 햇빛구경좀 하라고 내놓았네요

 

 

그리고 우리 세모녀도 나들이

 

 

율하는 요즘 핫한 곳입니다

 

이쁜카페들도 많고 맛집 술집 죄다 모여있어 이곳을 한바퀴 돌려면 며칠을 다녀야할 정도 ㅋㅋ

 

 

 

그중에서 이웃님들의 추천을 받은 율하맛집 듀팜므를 찾았습니다

 

 

 

이름만큼이나 외관이 멋스럽습니다

 

 

 

 

 

 

 

내부는 더 아름답습니다 ㅋㅋ

 

 

차분하면서도 튀지않은 그린톤과 레드톤의 적절한 조화로 어디에서도 눈에 띌 공간

그러나 과하지않고 편안함을 주는 저는 이런 카페가 좋아용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을 주시는데 주문은 저 앞에 보이는곳에 가서 하면

음료는 가져다 주는 시스템

 

 

 

 

 

 

 

오랜만에 만난 언니와 사촌동생이 아주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요

 

비가 오니 아이들은 밖에 나가서 놀지도 못하고

오늘같은 날 나와서 맛있는것도 좀 먹고

아이들도 어른들처럼 수다스러운 수다도 떨었네요 ㅋㅋ

 

 

 

사실 이런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갈만한 카페가 많지는 않아요

시끄러움 눈치도 보이고;;;

그런데 이 율하맛집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엄마들도 많더라구요

 

 

 

 

 

 

 

카운터 앞에 있는 이 길고 넓은 수납장이 자꾸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넓게 자리한 싱크대 상부장두요

 

역시 관심사는 어디에서도 표시가 나는듯 ㅎㅎ

 

 

 

 

 

 

 

 

이 카페의 심볼마크같은 탑이 중앙쯤에 자리를 하고 있어요

자작나무로 만든듯했어요

 

일일이 조각을 조립한듯

 

그 정성이 감탄스럽습니다 ㅎ

 

 

 

 

 

 

화이트의 길게 내려오는 조명이 유난히 더 잘 어울리는 곳이에요

 

 

 

 

 

 

전체적으로 통유리로 되어있는데 유리창으로 드리워진 하늘거리는 하얀커튼이 아주 멋스럽더군요

 

밤이면 조명아래 더 이쁠거같은 공간입니다

 

 

 

 

 

 

 

우리의 음료는 얼마 기다리지 않아서 바로 준비가 되었어요

 

오랜만에 시원한 음료가 먹고싶을만큼 좋았던 날씨라

우리는 모두 션한 것을 주문했네요

 

 

 

 

 

 

 

우리의 오늘 핫한 도전이었던 버블티

 

색다른 음료였어요

아래 까맣게 보이는 알갱이는 젤리느낌의 쫀득한 맛이 나는데

요게 열량 0 의 다욧식품이라네요

 

 

 

 

 

 

요즘 과일을 한창 먹는 작은딸은 오렌지에이드를 마시고

 

 

 

 

 

 

눈에 좋다는 블루베리를 저는 스무디로

 

블루베리는 컬러가 너무 이뻐서 자주 먹게되는 음료중 하나랍니다

 

 

 

 

 

 

이뻐서 저두 사진을 몇장 찍어왔는데

다른분들 눈에도 마찬가지인가봅니다

 

좀 특별하고 이쁜공간은 누구라도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잖아요

이전에 이곳에서 쇼핑몰 상품을 착용한 모델 촬영을 많이 한듯하네요

 

 

테이블만 없다면 사진촬영하는 스튜디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율하맛집 듀팜므

 

 

 

 

 

 

테이크아웃은 20%할인도 된다니 시간없으신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양도 넉넉하게 내어주신답니다

 

 

율하카페거리에서 어디를 갈지 고민스럽다면 추천해드릴께요

 

율하맛집 듀팜므

맘에 드실거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