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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가 사는 집

여름엔 모자 하나면 충분해~

by 설탕 한 스푼 200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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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외모에 자신이 없는 그림쟁이 저.......

그래서 모자를 즐겨쓰지용~

 

지난해 여름 열심히 쓰고 다니던 모자랍니다

긴머리에는 잘 어울리는뎅

얼마전에 두발 정리를 해서리....

어째~밭 메는 아낙같아서..ㅎㅎ

 

안방 문에 스윗홈 문패를 떼고

모자를 걸어봤어욤

여름 분위기 물씬~나는거 같은 느낌이.....ㅎㅎ

 

 

 

아이들 방문에도

문패를 떼고

 

너무 열심히 써서 이젠 너덜거리지만....

그런대로 여름분위기 내는데는 그만인거 같어요~


 

 

그리고

향기 가득 물고온 이 녀석들.........

수줍은 듯한...

 

보내주신 고운님을 닮아 넘 맘에 드네요^^

 

항상 힘들었던 트리안이

ㅎㅎ

올해는 넘 잘 자라요

저희집에도 풍성한 트리안이 곧 될거 같아요

비온뒤 햇살 잠시 들어서 잠깐 찍어봤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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