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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쟁이가 사는 집

글레이즈를 이용한 커피통 옷입히기

by 설탕 한 스푼 2007.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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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로 만든 커피&티 박스입니다

나무결이 고와서

이 결을 그대로 살리면서 도색을 해볼까해요

 

 

 

 

브라운 색상에 글레이즈라는 보조제를 섞습니다

물감보다 3배정도..... 좀 더 하셔두 되지만

ㅋㅋ 고가인 관계로 전 1:3비율로 섞었어욤

 

 


 

 

얇게 한번 펴바르구요

다 마르면 살짝 한번 더 발라줘요

그럼 나무결이 살아나는 자연스러운 채색이 된답니다

 



 

그 다음

지붕은 초록색을 할거예요

그냥 초록도 좋지만 약간 컨츄리한 느낌이 나도록

그린에 옐로우를 약간만 섞어줘요

 

 

 

 

그리고 거기에 역쉬~글레이즈를 섞어줍니다

물감의 3배정도

 


 

 

 

얇게 2번 발라주구요

 

완전 건조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요

 

다 마르고 나면 모서리 부분은 사포로 살짝~

 


 

 

간판도 달아주구요

하트창문은 체크원단으로 살짝 가려줬어요

 

어때요?

식탁에 자리잡은 커피통

컨츄리한 느낌이 드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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