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도 가깝고 평지라 걸어서도 갈수있는 곳이다.
주차장도 잘 갖추어져있어 다니기 좋은 통도사는 한달에 한번정도 방문을 한다.
꼭 종교적인 의미가 아니어도 주변 경치나 분위기가 좋아 양산 가볼만한곳으로 추천.
계절마다 이쁜 꽃들로 손님맞이가 있는데 이번에는 국화가 전시중이었다.
조금 이른편이라 만개까지는 아니었지만 다음주쯤 가면 노란 국화의 향기에 기분도 좋은 나들이길이 될거같다.
주말 오후에 찾았는데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 이른 가을도 느껴졌다.
길가에는 꽃무릇이 이쁘게 피었고,
포토스팟으로 인기좋은 돌다리는 여전히 사람들에게 인기.
계곡물소리도 시원스러웠다.
꼭 이앞에서 단체샷 찍는 분들이 있다.
천왕문과 불이문을 지나면 대웅전을 만나는데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천천히 둘러보기도 좋았다.
넓은 마당에는 이쁜 노란 국화가 전시중이었다.
어느새 국화시즌인가.
불이문 앞에서는 공양미를 사서 가기도 한다.
대웅전앞으로는 스님들이 찍은 사진들로 전시가 한창이었다.
소소한 사찰의 일상을 옅볼수있는 기회.
대웅전 앞으로도 한가득 국화가 전시중.
어린왕자는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작품이었다.
대웅전 옆으로는 사리탑이 있지만 공개되는 시간이 따로있어 사리탑을 돌아보고싶다면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게 좋겠다.
대웅전옆으로 아담한 못이 있다.
뒤늦은 배롱나무의 꽃이 이제 지고있고 못에는 수련이 이쁘게 피어있었다.
열심히 기도하는 분들.
덕분에 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다.
날씨도 좋고 꽃들덕분에 이런 나비까지 구경하는 양산 가볼만한곳 통도사.
이른시간에 찾으면 그 매력이 짙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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