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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신동 카페 빛깔 봄처럼 포근한 공간
서대신동 꽃마을은 처음 가봤다
포근한 날씨여서인지 이길을 따라 등산하는 분들도 많았고 우리처럼 드라이브삼아 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전에 남편과 한번 들렀는데 분위기가 넘 좋아서 조용한 시간을 찾아 사무실직원들과 함께 점심쯤 찾았다
평일이지만 손님은 끊임없이 들어왔고 잠깐잠깐씩 빈시간에 사진을 찍어봤다
1인이 운영하는 카페라 손님이 몰리는 시간이면 넉넉한 기다림이 필요하다
그러나 햇빛 잘 들어오는 카페안은 포근하고 분위기가 아늑해서 구경하다보면 그 기다림도 어느새 후다닥 지나가 버린다
이쪽편에서 보기드물게 주차장이 있어 이용하기 더 좋았던 부산 대신동 카페 빛깔
입구에도 테이블마다도 싱그러운 생화가 있어 진짜 봄처럼 좋았다
어딜가나 그렇지만 좋은공간을 여럿이 같이나누는 방법은 아직 서툰거같다
시끄럽게 떠들거나 수다를 떨면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못한다
그런면에서 주인장이 적어준 대화는 조용히 라는 이 문구 하나가 참 맘에 들었다 ㅎ
메누판은 참고
다양한 디저트류도 같이 맛볼수있다
주인장이 직접 만드는듯했는데 이전에 먹어본 마들렌이 괘 맛있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덕분에 오래도록 머물고싶게 만드는 부산 대신동 카페
물론 커피맛도 괜찮았다
피아노위에 쌓아둔 책들도 읽어봄직한 것들이 많았다
아메리카노 따뜻하게 한잔
달짝하면서도 부드러운 바닐라라떼 한잔
잠시 오후시간 머물다 가기 좋았던 공간
창가옆으로 냥이가 왔다갔다하는데 그것보는 재미도 있었던 부산 대신동 카페 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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