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맛집 이재모피자 현지인도 줄서서 먹은 오픈런 후기

 

 

 

남포동에 가면 길게 줄을 서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재모피자다.

내가 대학다닐때부터 유명했으니 그 명성이 꽤 오래유지되는듯.

보통은 오픈런을 해야하고 인근으로는 포장및 배달도 가능하다.

부산으로 여행오는 이들도 꼭 한번쯤은 들러 맛본다는 부산 남포동 맛집 이재모피자.

 

 

 

 

 

 

오픈시간전에 도착했다.

오픈시간이 다되어가니 계단입구에서부터 길게 줄을 서기 시작했다.

주차장이 건물지하에 있긴하지만 협소하기때문에 인근 유료주차장이나 용두산 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편한거같다.

 

 

 

 

 

 

안쪽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매장이 워낙에 넓기도 하고 분주했다.

 

 

 

 

 

 

오픈하고 얼마지않아 벌써 테이블이 가득차고 웨이팅이 생기기 시작했다.

 

 

 

 

 

메뉴주문은 테이블마다 마련되어있는 탭으로 가능하고 결재도 바로 할수있다.

음료와 피클은 셀프바를 이용해야하고 리필이 안된다.

우리는 콤비네이션 피자와 오븐치즈스파게티로 주문.

 

 

 

 

 

 

 

 

로봇이 서빙하는게 신기한지 사람들이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는다.

머리에 꽃을 꽂아서 더 개성넘침.

 

 

 

 

 

 

셀프바에서 음료와 오이피클을 챙겨오고,

 

 

 

 

 

피자와 스파게티는 얼마걸리지않고 나왔다.

 

비주얼도 좋고 냄새가 넘 맛있어 언능 맛보고싶을정도.

 

 

 

 

 

 

 

 

쭉쭉 늘어나는 치즈가 대박이다.

도우의 노릇함과 녹아내린 치즈의 넉넉함이 꽤나 인상적인 부산 남포동 맛집 이재모피자.

 

 

 

 

 

 

접시에 이쁘게 덜어내고 내가 좋아하는 핫소스 뿌려 먹었다.

진하고 고소함이 가득한 치즈맛과 도우의 바삭함이 좋았다.

 

 

 

 

 

 

약간은 올드한 분위기의 오븐스파게티지만 옛감성 돋게하는 맛이다.

 

 

 

 

 

 

돌돌 말아 한입에 넣기 딱.

소스가 넉넉해서 더 맛있었던거 같다.

 

 

 

 

 

매장이 북적이니 은근 포장을 해가시는 분들도 꽤 있었다.

남은 피자는 포장요청도 가능하다.

 

 

부산 남포동 맛집 이재모피자.

맛도 있고 메뉴도 꽤 다양해 데이트코스로나 친구끼리 모임하기도 괜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