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 카페거리 맛집 보헤미아 뜨레들로

 

 

 

 

몇해전 동유럽 여행을 갔을때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맛봤던 뜨레들로가 꽤 맛있었다.

최근에 하나둘 뜨레들로를 하는 집들이 생기고 있는데 그중에 온천천 카페거리에도 하나 오픈을 했다고해서 다녀왔다.

 

 

 

 

 

온천천 카페거리에서 입소문이 나서 비가 제법 오는날에도 손님들이 많았던 보헤미아다.

 

 

 

 

 

 

주황색의 외관에는 뜨레들로 모형이 있어 멀리서도 눈에 쏙 들어왔다.

 

 

 

 

 

 

온천천 카페거리 맛집 메뉴판.

다양한 맛으로 주문이 가능한데 역시 뜨레들로는 시나몬이 최고라 하나 주문해놓고 커피를 추가했다.

 

 

 

 

공간은 협소하지만 분위기는 꽤나 아기자기한 편이다.

주방쪽에서는 뜨레들로 반죽하고 만드는것도 볼수있어 좋았다.

 

 

 

 

 

 

 

 

테이블이 넉넉한 편은 아닌데 오붓하게 커피한잔하며 뜨레들로 곁들이는 분들이 많았다.

 

 

 

 

 

 

 

 

 

 

 

 

 

 

 

 

 

 

 

 

주문한 메뉴는 가져다주셨는데 커피와 따뜻한 뜨레들로 냄새가 넘 맛있게 났다.

크기도 넉넉하고 따뜻할때 먹어도 더 제맛이라 냉큼 사진부터 찍고 맛보기.

 

 

 

 

 

 

돌돌 말려있는 모양대로 뜯어 먹어도 맛있는데 가위를 챙겨주셔서 편하게 잘라가면서 먹을수있었다.

 

 

 

 

 

 

 

 

 

엄청 쫀득하고 쫀쫀한 느낌이었는데 맛도 역시나 좋았다.

겉은 바삭하고 시나몬향으로 풍미를 더하고 속은 쫄깃한 맛이라 커피와도 궁합이 최고.

 

 

 

 

 

산미없는 커피까지 곁들이니 오후 시간에 디저트로도 딱이었다.

포장해가시는 분들도 꽤 있던데 다음에는 오전시간에 들러 갓나온 다른 뜨레들로를 맛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