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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연산동맛집 보신이 따로 없다! 육해공의 공습 황제해물찜

by 설탕 한 스푼 201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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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동맛집 보신이 따로 없다! 육해공의 공습 황제해물찜

 

 

 

 

연산동은 교통도 편리하고 술집이며 밥집이 모여있기때문에

데이트를 비롯해 외식이나 회식까지 한번에 가능한

부산에 몇 안되는 썩 괜찮은 곳이다

 

 

어젠 오랜만에 연산역에서 약속이 있어 나갔다가

발견한 정말 따끈한 연산동맛집을 발견!!!

 

 

 

 

 

 

 

한번에 몸에 좋다는건 다 먹을수있는 황제탕이라는 메뉴에 홀딱 반하고 말았다

 

 

 

 

 

 

연산역12번 출구로 나와 롯데리아를 지나 5분정도만 걸으면 마주하게 되는 황제해물찜

 

 

외관이 한정식집처럼 정갈하다

 

 

 

 

 

생긴지 두달 남짓 되었다한다

 

단체모임도 가능한 룸과 넓은 홀을 가지고 있다

 

영업은 24시간이라고 적혀있긴한데

영업시간을 별도로 문의를 해봐야할거같다

 

 

 

 

 

 

 

입구 오른편으로 작은 연못이 있어서 단지 인테리어용이려니 했다

 

그런데 왠걸?

그안에 랍스타들이 조용히 숨어있다

 

그것도 바글바글~~~ㅎ

 

 

 

 

 

 

우리는 황제탕과 왕새우버터구이를 주문

 

간단한 식사메뉴도 있었는데

이왕 고급지게 먹기로 한거 보신이나 하자고 ㅋㅋ

 

 

 

 

기본상차림의 찬들도 나무랄데가 없다

 

 

 

 

 

 

곧이어 나온 연산동맛집의 황제탕

 

악~~~소리 나게한다

 

완전 감탄을 금할수없는 비주얼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고

 

 

 

 

 

 

 

랍스타가 아래 품은 것들은 그야말로 바다를 고스란히 옮겨온듯

 

조개들과 문어 오징어에 새우까지

 

그리고 진한 육수에 입맛이 절로 다셔졌다 ㅋㅋ

 

 

 

 

 

 

랍스타는 바로 발라먹을수도 있고 버터구이로 가능하다고 해서

거금2천원을 추가해서 버터구이하러 보내고

 

그 랍스타를 들어내고나니

영계한마리와 소갈비가 나왔다

 

 

그냥 해물탕이 아니라 황제탕이라고 칭한 이유를 가히 알만했다

 

 

영계도 바로 먹거나 버터구이로도 가능해서

랍스타와 함께 버터구이로 부탁을 했지

 

 

 

 

 

 

 

어느정도 익히고 나면 직원분이 오셔서 먹기좋게 장만을 해준다

 

나는 새우를 참 좋아하는데

발라먹기가 귀찮다

 

그런데 요렇게 먹기좋게 새우까지 발라주니 고맙기가 그지없더라는 ㅎ

 

 

 

 

 

 

 

한잔이 빠질수 없었다

 

이젠 어른들이 좋은 음식을 두고 주거나받거니 하던 그 술의 의미를

나도 아는 나이가 된것인가? ㅎ

 

 

 

 

 

 

 

랍스타는 바로 버터구이로 나왔다

역시 먹기좋게 살을 바라주셔서

번거로움없이 먹을수있었다

 

 

고소한 버터향은 역시 여자들이 더 좋아할만한 메뉴가 아닌가싶다

 

 

 

 

 

 

그리고 소갈비는 사이좋게 나눠먹고

 

진한 육수에 술이 정말 술술 넘어간다

 

 

 

 

 

 

영계도 버터발라 나오니 고소하구나

 

 

 

 

 

 

랍스타는 집게다리가 갑이라 했거늘

 

요래먹는 몸통살도 정말 좋았다

 

 

 

 

 

 

 

여기에 내가 좋아하는 새우버터구이를 연산동맛집에서 추가

 

 

새우도 큼직하고

역시나 버터의 고소한 냄새에 발라먹는 수고로움도 마다하지않았다

 

 

 

 

 

 

 

집에서 쉽게 먹을수없는 메뉴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메뉴를 한번에 맛볼수있는 황제탕

 

여지껏 먹어본 해물탕 중에 가장 인상적이고

가장 맛있었던거 같다

 

연산동맛집 황제해물탕

육해공의 공습에 나의 다이어트 경보가 해제되었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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