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 카페 커피요정 생딸기와플 맛있다.

 

 

 

요즘 딸기는 겨울이 시즌이다.

봄보다 빨리나오는 딸기가 가격은 비싸지만 비싼 아이들이 훨씬 맛이 좋더라.

그런 딸기를 듬뿍 올려주는 와플이 맛있기로 소문난 덕천 카페 커피요정.

 

 

 

 

 

 

정말 오랜만에 찾았다.

살짝 어둑해지는 일요일저녁이라 한산한 편이었고 편하게 커피와 함께 와플을 든든하게 먹고 왔다.

 

 

 

 

 

 

실내와 야외공간으로 나뉘고 그 가싱 살짝 프라이빗한 칸막이 공간도 있다.

조명이 이쁜 곳이라 인증샷 찍기 좋은 스팟.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겨울분위기가 물씬했다.

 

 

 

 

 

 

그리고 덕천 카페를 다녀간 사람들이 깨알같이 남긴 후기나 이야기들이 남겨져있는데 읽는 재미도 좋다.

 

 

 

 

 

 

 

 

 

야외공간에는 이쁜 포토존도 있는데 다른 손님이 있어 사진은 못찍었다.

 

 

 

 

 

덕천 카페 커피요정 메뉴판.

생딸기와플과 커피를 주문했다.

이곳의 커피는 산미가 없고 엄청 고소한 맛이라 우리취향이다.

 

 

 

 

 

 

주문하면 테이블로 주문메뉴를 가져다주신다.

바로 구워낸 와플은 맛있는 냄새가 났고 크림과 딸기가 듬뿍 연유도 올려져있어 더 먹음직 스러워 보였다.

 

 

 

 

 

그리고 녹차아이스크림은 오랜만에 찾은 단골 손님을 위한 사장님의 서비스.

넘 감동.

양도 넉넉하게 넘칠만큼 주셔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두께가 도톰한 와플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살짝 생크림도 딸기가 올려지니 더 조합이 좋았다.

중간중간에 서비스로 주신 녹차아이스크림까지 올리면 더 맛있다.

 

 

 

 

 

 

 

 

 

딸기도 당도가 높아 맛있지만 약간 쌉싸름한 끝맛의 녹차아이스크림이 더해지니 별미였다.

와플 생각나면 들리게되는 덕천 카페 커피요정.

오랜만에 들러도 그맛이 여전해서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