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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꾸미는 아이방 3탄이예요~
-before-
이전의 아이방입니다
벽지가 연둣빛인데 썩 맘에 들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딱히 맘에 드는 벽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직접
벽지도 리폼? 을 해보기로 했답니당
-after-
윗쪽은 하늘을 만들구요
2층침대 아래쪽에서 딸 둘이 함께 잠을 자요
그래서 아랫쪽에 그림을 그려주려구요
전체적으로 이쪽 벽은 바다느낌의 푸른색으로 페인팅을 먼저 했구요
공주들이 좋아할만한 궁전같은 집을 몇 채 그려줍니다
알록달록한것보담 좀 심플하게 단색으로.....
전체적으로 작은 성이 되었네요^^
하얀 배도 그려주구요
바다가 맞닿은 예쁜 공주가 사는 작은 성이랍니당
ㅎㅎ
보이셔요?
바다새도 있어요
아이가 바다를 그려달라고 했는데
엄마가 부족한 솜씨라....쩝;;;;
그래도 바다를 꿈꾸면서
바다처럼 맘도 생각도 넓은 아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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