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도 안보는 여자네 화장대

 

화장에 영~소질이 없기도 하지만

뛰어난 미모가 아닌지라....

거울 볼 일이 많이 없어서 남들 다 있는 화장대에도 무심한 사람

.................접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주 특별한 화장대를 들여왔어요

 

 

 

 

 

상판을 열면 이렇게 속이 꽉~~찬 수납공간

ㅎㅎ 화장품은 별로 없습니다

이제 신랑이 꽉 꽉 채워주겠죠?

 

 

 

 

전신거울보다는 저런 손거울로 구석 구석 들여다 보는 재미가 더 좋고....

자그마한 서랍에는 립스틱과 펜슬들을 넣고

 

 

 

 

아래 문에는 수납하기 곤란한 튜브형 화장품을...

 

 

 

 

서랍에는 부끄~여성용품과 속옷을~

 

 

 

 

자그만한 손가방도

 

 

 

 

모두 안에 감춰두었어요

 

여기 앉아서 거울 보면 좀 예뻐지려나~^^

 

 

 

 

엄마 닮아 무심한 딸아게도 화장대를 하나 선물했습니다

 

작은 방이라 아담한 사이즈로~

 

 

 

 

침대옆에 나란히 자리를 잡았어요

 

 

 

 

머리방울과 핀들을 넣어두는 서랍과

화장품을 정리할 수 있겠지요?

 

 

 

 

이번 봄에는 우리집 여자들에게도 화창한 봄이 될 것 같아요